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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소비 트렌드 변화의 핵심은 '1인체제'

리서치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2018 대한민국 트렌드》에서 진단

등록일 2018년01월05일 11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8년, 대한민국 소비자들은 과연 어떤 변화의 흐름에 반응할 것인가?

최근 발간된 《2018 대한민국 트렌드》 (최인수 외 지음)에서는 2018년 소비 트렌드 변화의 핵심은 1인 가구를 넘어 강화되고 있는 ‘1인 체제’와 ‘개인화 된 사회성’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는 ‘혼자서’ 그리고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하는 존재

책에 의하면 ‘1인 체제’의 의미는 단순히 가구 단위가 2~3인 가구에서 1인 가구로 변모한다는 차원을 넘어서 대부분의 개인이 일상을 ‘나홀로’ 보내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런 ‘나홀로 되기’ 현상은 최근의 인간관계 양상도 바꿔놓고 있는데, 이제 막연한 친목 목적이 아니라, 정치적이든 팬덤이든 개인의 관심사를 위주로 뚜렷한 목적과 초점을 둔 인간관계를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철저하게 개인화된 형태의 사회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사회의 사회적 신뢰가 낮아지고, 전문가 집단에 대한 불신이 강해지며, 장기적인 경제전망이 지속적으로 불투명해지면서 ‘막연한 미래의 장밋빛 전망’을 포기하고, 지금 당장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더 소중하게 느끼는 현상이 하나의 동력이 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1인 체제’와 ‘개인화 된 형태의 사회성’을 지속시키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를 사는 한국사회의 대중소비자들은 이 불확실한 시대를 ‘혼자서’ 그리고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하는 존재로 스스로를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더 가속화 된 1인 소비의 극단화, 더 느슨해진 사회성으로 인한 소비 변화

YOLO(You Only Live Once의 두문자어)는 본질적으로 개인이 지금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충실하려 한다는 현실적 의미를 반영한다. 지금 당장의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성은 역설적으로 이전까지 한국사회가 개인의 감정을 살피지 않았던 억압적 사회였다는 것의 방증일 수 있다. 앞으로도 상당 기간 YOLO의 나비효과는 광범위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 분야에서는 특히, 신속히 판매 및 교체되고 1년(통상적으로 1일, 1주, 1개월) 내에 소진되는 저비용 제품, 식음료, 화장품, 소비재 등의 분야에서 제품의 선택과 반복이용(충성도)에 영향을 미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의 한국사회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타인에 대한 막연한 관심’이 점점 더 낮아지고 있다. 소통을 끊거나 소극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은 서로 ‘만나야 하는 이유’가 좀 더 분명해지기를 원하고 있었고, ‘최소한의 만남’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생각의 차이가 있더라도 과도하게 상대방을 설득하려 하거나 생각을 바꾸려 하는 감정적 노력을 최소화한다. 그리고 언제든 피할 수 있는(끊을 수 있는) 인간관계를 선호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혼밥을 선호하게 된 이유를 자세히 보면 자신의 식사와 관련된 취향, 상황 등을 ‘타인’에게 맞추고 싶어하지 않는다. 자신이 먹고 싶은 메뉴를 내가 원하는 시간과 상황에, 기다리지 않고 먹고 싶어하는 강렬한 욕구가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또한, 일본 마크로밀과 공동으로 한국과 일본에 사는 대중 소비자들의 현재를 비교 분석한 ‘[특별기획] 서울 vs. 도쿄, 두 도시 이야기’를 특별기획으로 싣고 있다. 한일 양국의 대도시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삶에는 어떤 차이가 존재할지, 소비 생활과 인간관계 등 이들의 일상을 분석했다. 이외에도 정치적 견해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의 차이에 대한 분석, 대중이 인식하는 미래 리스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분석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매년 발간되는 《2018 대한민국 트렌드》는 온라인리서치 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대표 최인수)이 자사가 보유한 126만 여명의 소비자 패널들에게 리서치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면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변화의 흐름을 읽어낸 트렌드 전망서이다. 비슷한 조건의 소비자들에게 같은 테마의 질문을 2~3년마다 반복해 던져서 얻은 유의미한 데이터이기 때문에, 반짝하는 유행이 아니라 한 해를 지배할 중장기적 트렌드를 전망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내 주변 사람들, 고객들, 소비자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2018 대한민국 트렌드》를 통해 현재의 대중적 삶을 이해하고, 정리하며, 2018년 이후 그들의 행동을 전망해볼 수 있을 것이다.

 

심선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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