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룡 도전과나눔 이사장 “변화 방향 알아야 기회 이끈다”
이금룡 도전과나눔 이사장 “변화 방향 알아야 기회 이끈다”
29일 부동산융합포럼 주제 강연 진행
“변화 보는 시각 따라 기회이거나 위기”
  • [스타트업4 박세아 기자]
  • 승인 2019.01.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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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룡 도전과나눔 이사장은 29일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창조적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출처: 스타트업4)
이금룡 도전과나눔 이사장은 29일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창조적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출처: 스타트업4)

[스타트업4]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한국M&A융합센터 공동 주최로 열린 제295회 부동산융합포럼이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대아빌딩 3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이금룡 도전과나눔 이사장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창조적 리더십’에 대해 발표했다.

이 이사장은 1977년 삼성 공채 17기로 입사한 이후 삼성물산 유통 부문 마케팅 이사, 인터넷 사업부장 이사, 옥션 대표이사,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초대 회장,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이니시스 대표이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벤처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낸 바 있다.

특히 이 이사장은 1997년 홈플러스 대구 1호점 론칭에 이어 삼성몰을 오픈하는 등 경제 변화를 빠르게 파악한 전문 경영인이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지도자가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조직의 성장 방향을 생각하고, 그에 맞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성장 속에도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이 존재하며, 이에 따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이사장은 “한국은 해외 사례와 달리 공유 경제, 원격 의료 등 반대와 규제가 많은 나라”라며 “변화에 호기심을 가지고 이를 기회로 바꿔야 한다”라고 말했다.

변화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그는 변화의 방향을 알아야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즉, 설계도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이 이사장은 한국도 체계적인 방향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그는 엘빈 토플러의 도서 ‘부의 미래’를 인용해 부의 물결을 설명했다.

이 이사장은 “말은 물에 빠져 죽고 소는 물살에 몸을 맡겨 살아남는다는 고사성어 ‘우생마사’처럼 흐름을 거스르면 안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업이 제품을 제공하는 개념에서 고객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 서비스 개념으로 바뀐 것이 중요한 변화”라며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성에 바탕이 된 과거에 반해 제4의 물결에서는 ‘이성과 감성’의 문제가 등장했다. 이와 관련 이 이사장은 개인이 느끼는 센스 데이터를 중요하게 인식하는 건 큰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밝혔다.

감성 시대로 진입한 현시대에서 소통, 공감 최종적으로 감동까지 전하기 위해 창조와 상상력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그는 자연농원이 에버랜드가 된 사례를 들어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콘셉트 설계’ 중요성을 재확인시켰다.

한편, 이 이사장은 현재 코글로닷컴 대표이사, 부산 영신대학교 석좌교수,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동국대학교 MBA 겸임교수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sa@startup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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